김중업건축박물관 실감콘텐츠 체험전시

-미디어 아키텍쳐

김중업건축예술로 이어지다-


김중업 건축디지털미디어 기술과 현대예술로 새롭게 태어나다

▪ 김중업 건축예술 세계의 과거현재미래를 연출한 국내 최초의 건축 실감콘텐츠 체험전시

▪ 건축가 김중업 탄생 100주년 기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성과 선보여

 

안양문화예술재단 김중업건축박물관(관장 김태원)은 오는 2022년 4월 15()부터 9월 25()까지 <미디어 아키텍쳐김중업건축예술로 이어지다>를 주제로 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김중업의 선지적인 건축예술 세계를 최신 디지털미디어 기술과 현대예술로 새롭게 해석한 국내 최초의 건축 실감콘텐츠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2022년 건축가 김중업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공립박물관미술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김중업은 세계 근대건축의 거장 르 코르뷔지에(Le Corbusier, 1887~1965)의 유일한 한국인 제자로 주한 프랑스대사관,’ ‘삼일빌딩,’ ‘서울올림픽 평화의 문’ 등 다양한 건축 작품을 통해 예술로서의 건축관을 국내에 정착시키고자 하였다다양한 예술과 미래기술로 구성한 이번 전시는 건축예술과 보다 나은 세계에 대한 김중업의 열망을 현재와 미래 시점에서 공명共鳴해보고자 한 것이다.

 

전시는 크게 4개 주제로 나누어 김중업건축박물관 특별전시관의 12층에서 전시된다.

1부 주한 프랑스대사관미디어를 만나다에서는 김중업의 대표 건축인 주한 프랑스대사관을 미디어파사드, 3D 모형 프로젝션 맵핑 기술 등으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2부 김중업 건축현대예술로 이어지다에서는 현대예술로 재해석된 김중업의 제주대학교 본관삼일빌딩서울올림픽 평화의 문을 공감각적으로 즐길 수 있다.

3부 다큐멘터리 김중업건축예술로 나아가다와 4부 건축과 도시미래를 꿈꾸다는 인터렉티브를 적용한 체험존으로관람객이 직접 능동적으로 참여형 영상기술을 체험하며 김중업 대표 건축물의 색재질 등을 변화시키는 등 자신만의 미래 도시를 완성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시는 온라인으로도 다양하게 운영된다다가오는 4월 말부터 김중업건축박물관 홈페이지(www.ayac.or.kr/museum)의 온라인박물관에서 특별전시를 디지털로 구현한 온라인 3DVR 전시를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으며, 5월 말부터는 온라인 전시연계프로그램 <오늘을 살아가는 김중업의 건축>을 통해 김중업 건축유산의 과거현재미래에 대한 전문가 강좌를 박물관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